허영구 원장
허영구 Young-Ku Heo CEO, DDS, PhD
제목: 고난도 임플란트 이젠 두렵지 않다
초록: 전악 무치악 환자의 재건이나 치조골 흡수가 심한 고난도 임플란트 증례는 긴 치료 기간, 골이식의 부담, 수술 후 임시 보철물의 부적합 등으로 인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큰 심리적·임상적 부담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특히 골유착이 완전히 이루어지기 전 시행하는 즉시(Immediate) 또는 조기(Early) 로딩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임상 적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외과적 설계의 발전과 디지털 치의학의 혁신은 이러한 고난도 증례를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치료의 영역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본 강연에서는 치조골 상태가 불리하거나 전악 재건이 필요한 고난도 증례에서도 변연골 소실(Bone Loss) 없이 100%에 가까운 성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수술적·보철적 핵심 조건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우선, 외과적 단계에서 초기 고정력(Primary Stability)을 극대화하는 식립 전략과 교합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Cross-Arch Stabilization, 적절한 식립 토크 및 스플린팅(Splinting) 프로토콜을 통해 골유착 이전 단계에서도 생역학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공유합니다.
또한, 안모 스캔, 구강 스캔, CBCT 데이터의 통합과 SmileArch 스캔바디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수직고경(VDO)과 중심위(CR)를 정확하게 재현하며, 수술 후 30분~1시간 이내에 정밀한 3D 프린팅 임시 보철물을 수술실(체어사이드)에서 즉시 장착하는 초단축 워크플로우를 선보입니다. 나아가 단일 임플란트는 당일 2~3시간 이내, 전악 보철은 2~3일 이내에 최종 보철물까지 완결짓는 최신 Fast-Track 프로토콜을 제시합니다.